유통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쇼핑 지분 122억원어치 매각···"유동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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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쇼핑 지분 122억원어치 매각···"유동성 확보"

등록 2026.09.01 18:39

정단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롯데쇼핑 주식 11만8180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10.23%에서 9.81%로 낮아졌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롯데쇼핑 주식 총 11만8180주를 장내 매도했다.

신 회장은 지난달 28일 6만7250주를 주당 10만4573원에 매도했으며, 31일에는 2만4080주를 주당 10만2608원에 처분했다. 이날에는 2만6850주를 주당 10만1902원에 매도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총 매각 금액은 약 122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신 회장이 보유한 롯데쇼핑 주식은 기존 289만3049주에서 277만4869주로 감소했다. 지분율도 10.23%에서 9.81%로 0.42%포인트(p) 낮아졌다.

신 회장은 이번 지분 매각 이유로 유동성 확보를 들었다. 이번 주식 처분은 신 회장이 지난 7월 22일 제출한 거래계획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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