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서울 아파트 매매, 3년반만에 '최대'···49.6%는 '상승 거래'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가운데 그 중 절반은 직전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연합뉴스와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상승 거래 비중은 49.6%로 집계됐다. 1월에 비해 11%p 늘어난 수치다. 상승 거래는 동일 단지·면적에서 1년 이내 이뤄진 직전 거래에 비해 가격이 1% 이상 상승한 사례를 뜻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상승 거래 비중은 ▲1월 38.6% ▲2월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