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삼성생명 등 6개 보험사···의료데이터 활용 승인
삼성생명과 KB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가 공공보건의료 데이터를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국은 공공의료데이터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령자·유병력자 등을 위한 상품 개발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금융위원회는 삼성생명·KB생명·한화생명·메리츠화재·삼성화재·KB손보 등 6개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위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에게 제공되는 의료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