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인수자 물색 난항에···홈플러스, 공개경쟁입찰 개시
인수자 물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가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는 이날부터 공개경쟁입찰 절차를 공식 시작했다. 지난 3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하고 법원이 6월 '인가 전 M&A'를 허가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공개경쟁입찰 공고에는 인수의향서(LOI)와 비밀유지확약서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마감하고,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11월26일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