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D,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정리···매각 '초읽기'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중국 스카이워스로부터 광저우 LCD(액정표시장치) 공장 지분 10%를 매입했다. 현재 해당 공장의 매각이 추진되는 가운데 그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워스는 최근 홍콩 증권 거래소에 광저우 공장 지분 10%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유한공사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3억 위안(2443억원) 규모다. 그간 LG디스플레이(70%), 광저우 지방정부(20%), 스카이워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