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배당의 계절'에 소외받는 금융株···"부진한 장세서 좋은 대안"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맞으면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 동력 상실 우려에 금융주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앞서 제시한 밸류업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은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가격적인 이점이 발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KB금융은 비상계엄 전날(3일)과 비교해 14.53% 하락한 8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신한지주(12.41%), 하나금융지주(10.76%), 우리금융지주(8.49%), 한국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