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남자도 꾸밀 줄 안다"···패션·뷰티업계, '맨즈' 시장에 열 올리는 이유
패션·뷰티업계가 맨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드러나는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남에 따라 잠재력이 충분한 사업이라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계와 뷰티업계는 맨즈 브랜드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패션업계는 신진 브랜드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뷰티업계는 남성 라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는 디지털에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