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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억2천만달러 규모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자금지원
산업은행은 7월 15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39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업계를 포함한 글로벌 기후테크 기업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5개국 기업간의 합작회사(JV) 설립을 지원하고 지분투자 및 기후기술 이전 등을 통해 개도국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