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골 등빛산책 개최···형형색색 과일등 거리로 탈바꿈
서울 영등포구 당산골의 적막하고 어두웠던 골목길이 아기자기한 과일등으로 환하게 탁 트인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당산골 내 불법 유흥주점이 즐비하던 일명 ‘나쁜카페’거리를 지역 주민, 상인들과 함께 형형색색 과일등 거리로 탈바꿈하고 오는 22일 ‘당산골 등빛산책’을 개최한다. 당산골은 영등포구 당산로16길 일대 주택가 지역으로 골목 사이사이 카페형 일반음식점(일명 나쁜카페)의 불법 영업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몸살을 앓던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