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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경기침체 장기화 속 2분기 실적 '선방'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도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불황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7일 연합뉴스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올해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3조57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30.1% 증가한 수치다.. 흥국증권은 2분기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이 670억원으로 1.5% 늘어난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