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원 운전기사의 양심고백···“도둑질 강요”
박순자 미래통합당 의원을 수행했던 운전기사가 양심고백을 털어놨다. 양심선언문에는 공공기물을 도둑질 하도록 강요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12일 박순자 의원과 함께 일했다고 주장하는 A모씨가 양심선언문을 공개했다. A씨는 2010년 10월부터 박 의원의 안산단원구을 당원협의회 조직국장으로 근무하고, 7년 간 운전기사로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박 의원과 함께 일하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안산시 꽃과 나무,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