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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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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7월부터 자산관리회사 업무 개시···부실채권 정리 주력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7월부터 자산관리회사 업무 개시···부실채권 정리 주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자산관리회사, 약칭 MG-AMCO)의 7월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설립 근거가 마련됐으며 법 시행일인 오는 7월 8일부터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 이사회를 개최해 자산관리회사 자본금 300억원 출자를 결정했

지난해 말 은행 부실채권 비율 0.53%···충당금적립률은 '뚝'

금융일반

지난해 말 은행 부실채권 비율 0.53%···충당금적립률은 '뚝'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0.53%)이 전분기말과 같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0.77%) 대비 낮은 상황이지만 대손충당금적립률(187.7%)은 전년말 대비 26.3%포인트(p) 하락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말(0.53%)과 유사했다. 전년 동기(0.47%) 대비로는 0.06%p 상승했다. 부실채권은 1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14.5조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11조7000억원),

연체율 치솟는 시중은행...부실채권 정리 부담 더 높아진다

은행

연체율 치솟는 시중은행...부실채권 정리 부담 더 높아진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은행권의 연체율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부실채권 정리 부담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CET1 관리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속도는 빨라졌지만 연체잔액은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다. 특히 금리인하에 따른 예·적금 자금 이탈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자산 규모 감소세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말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기준)은 0.44%로, 전년 동월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대기업만

새마을금고 자산관리회사 7월 공식 출범···자본금 300억 출자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자산관리회사 7월 공식 출범···자본금 300억 출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의 설립을 위한 출자 의결로 자본금 300억원을 납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부실채권관리 및 권리이전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회사로 설립된다. 오는 7월 공식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새마을금고중앙회 손자회사인 MCI대부를 통한 채권관리 체계 대비 매

끝나지 않은 PF發 리스크...당국 강수에도 전망 '흐림'

금융일반

끝나지 않은 PF發 리스크...당국 강수에도 전망 '흐림'

금융당국이 부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로 불거진 리스크 축소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에 동력을 불어 넣고 있지만, 건설업계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영향으로 내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부동산PF 사업구조 개선 세부 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해 추진하고, 올해 정리·재구조화가 필요한 20조9000억원 규모의 사업장 중 44%가량인 9조3000억원 규모를 올해까지 정리하기로 했다. 대안 마련하고 경·공매 강드라이브…금융당국,

새마을금고중앙회, M케피탈 우선 매수권 행사 결정

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M케피탈 우선 매수권 행사 결정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엠캐피탈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0년 엠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결성된 사모펀드(PEF)에 유한책임사원(LP)으로 출자하면서 엠캐피탈의 지분 98.37%를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인 '우선매수권'을 확보한 바 있다. 엠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1997년 설립됐다.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기반의 고객을 주로 보유

은행 3분기 부실채권비율 0.53%···신규 부실 줄어 상승세 둔화

은행

은행 3분기 부실채권비율 0.53%···신규 부실 줄어 상승세 둔화

올해 3분기 은행권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의 상승 추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체율 상승세와 신규 부실채권 발생규모를 고려할 때 대내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올해 9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전분기 말(0.53%)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2022년 9월(0.38%) 이후 상승 전환했다. 부실채권

신협중앙회, 부실채권 관리 자회사에 1900억원 출자

은행

신협중앙회, 부실채권 관리 자회사에 1900억원 출자

신협중앙회가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실채권 관리 자회사에 대규모 출자를 결정했다. 신협중앙회는 100% 자회사인 KCU NPL대부에 1900억원을 추가 출자해 자본력을 강화하고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자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승인 받았다. KCU NPL대부는 올해 5월 출범 이후, 8월 대부업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증자로 KCU NPL대부는 총 2000억 원의 자본금을 확

부실채권 '빨간불' 상호금융사···당국 불호령에 정상화 '强 드라이브'

은행

부실채권 '빨간불' 상호금융사···당국 불호령에 정상화 '强 드라이브'

상호금융권(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 등)이 역대급으로 늘어난 부실채권을 털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상호금융의 높은 부실채권 비율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당국의 감독 수위도 덩달아 강화하고 있어서다. 상호금융권의 특성상 부실채권 리스크에 대한 충당금 규모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수많은 영세 단위 조합들이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유다. 이에 상호금융권은 매각에 속도를 내

신한카드, 200억원대 부실채권 발생···"회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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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0억원대 부실채권 발생···"회수 진행 중"

신한카드에 200억원대의 부실채권이 발생했다. 다만 현재 채권회수가 상당 부분 진행돼 잔액은 7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4일 206억6200만원 규모의 부실채권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리스와 할부금융 등을 하는 중소형 캐피탈사에 대출을 내줬는데, 경영악화로 연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은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 따라 50억원 이상 규모의 부실채권이 발생하면 관련 내용을 공시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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