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수장 교체' 우리은행, 대대적 인적 쇄신···부행장 절반 교체한다
은행장을 교체한 우리은행이 임원 인사에서도 대대적인 물갈이를 통해 고강도 인적 쇄신에 나섰다. 부행장급 임원 5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에 달하는 11명을 교체한다. 본부조직도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축소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둔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조직 고도화…'혁신경영TFT' 가동 이날 단행된 임원 인사를 보면 부행장 정원을 23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