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루닛의 내실 챙기기, 중심엔 바이오마커 '스코프'
의료 AI 기업 루닛은 해외 매출 증가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으나,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으며 2027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으나, 해외 진출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도 확대됐다. 루닛은 북미 시장 매출 확대와 AI 솔루션 '루닛 스코프'를 통한 암 치료 기술 강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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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루닛의 내실 챙기기, 중심엔 바이오마커 '스코프'
의료 AI 기업 루닛은 해외 매출 증가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으나,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으며 2027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으나, 해외 진출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도 확대됐다. 루닛은 북미 시장 매출 확대와 AI 솔루션 '루닛 스코프'를 통한 암 치료 기술 강화에 집중한다.
항공·해운
조원태 회장의 '뚝심 경영', 북미 항공 시장에 새 활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뚝심 경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년여 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밀어붙인 조 회장은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다시 한 번 메가캐리어(Mega Carrier)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이사회에서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의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델타항공도 지분 15%를 인수한다. 델타항공 보유 지분 중 2.3%는 에어프랑스-KLM에 매각·양도할 권리를 가진다. 대한
항공·해운
대한항공, 캐나다 2위 항공사 위스트젯 지분 10% 인수···"북미 시장 확장"
대한항공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와 중남미 시장으로의 확대를 노리며,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공동운항과 신규 목적지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시아나 항공과의 통합 준비도 진행 중이다.
에너지·화학
'수혜의 땅' 북미 찾는 K배터리···투자 셈법은 제각각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전략 요충지로 통하는 북미 시장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 전기차 캐즘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AMPC 금액이 쏠쏠하기 때문이다. 다만 투자 전략에서는 뚜렷한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속도를 조절하고 삼성SDI는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제너럴모터스(GM)와의 세 번째 합작공장의 지분을 전격
제약·바이오
휴온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2품목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
휴온스는 리도카인 주사제 1% 및 2% 멀티도즈 바이알 제품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제품들은 기존 주사제에 보존제를 추가해 개봉 후 다회 사용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6, 7번째 FDA 승인이며, 북미 5000억 시장을 목표로 매출 확대를 계획 중이다.
산업일반
HD현대일렉트릭, 올 1분기 영업익 2182억원···전년比 69%↑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매출 1조147억원, 영업이익 21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7%, 69.4% 증가했다. 북미 시장 매출 증가와 선별 수주 전략으로 영업이익률 21.5%를 달성했으며, 수주는 전 분기 대비 68.8% 증가한 13억3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에너지·화학
SKIET, 북미에 전기차 30만대 분량 분리막 원단 공급
SK아이이테크놀로जी(SKIET)는 북미 지역 신규 프로젝트에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원단 공급을 시작했다. 이는 최대 30만대의 전기차에 해당하는 분량이며, 고객사명과 금액 등 세부사항은 비공개다. SKIET는 미국 정책에 따른 비중국산 소재의 수요 증가를 이용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조현범 회장, '트럼프 시대' 맞춤 전략···"계열사·지역별 철저히 점검·실행"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국가 핵심기술력 강화와 미국 트럼프 시대의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에 방점을 둔 전사적 차원의 글로벌 전략 점검·실행을 주문했다. 시장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하고 판매·유통·기술 경쟁력 강화 등 한국앤컴퍼니 배터리(ES부문) 및 한국타이어 글로벌 시장 전략을 제대로 실행하라는 첫 공개 메시지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한 달간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경영혁신회의와 지역 전략
식음료
SPC그룹, 美 성장 드라이브···제빵공장 건립 확정
SPC그룹이 북미 투자를 본격화하며 파리바게뜨의 해외 성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제빵공장 투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 약 15만㎡(4만5000평) 규모의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은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았고, 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
IT일반
한컴라이프케어, 북미 시장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 체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자회사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북미 시장에 방독면을 독점 공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한컴라이프케어가 미국 개인 안전 장비 전문 업체와 K3·K11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해 K3·K11 방독면을 납품할 예정이다. K3·K11 방독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준을 충족하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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