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위원장 오른 이억원···조직개편에 리더십 시험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공식 임명되어 15일부터 금융위원회 업무를 시작한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해체 및 재편되고, 권한 이관을 두고 내부 직원 반발 및 노조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 금융시장 안정 등 5대 정책 추진과 더불어 조직개편 마무리와 금융감독위원장직으로의 이동 등 과제를 안고 있다.

금융일반

국민성장펀드 150조원으로 늘린다···10개 첨단산업·밸류체인 지원

정부와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150조원으로 확대해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첨단전략산업기금 75조와 민간·금융권 자금이 결합되어 5년간 미래 신산업, 벤처기업, 대형프로젝트에 종합 지원하며, 금융대전환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금융일반

BNK금융, 지역경제에 3조7000억원 금융 공급···3대 전략 추진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며, 벤처투자 및 본사 이전, 혁신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장기 침체된 부울경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금융일반

'소비자' 12번 강조한 이찬진···은행장에 6대 과제 제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감독의 최우선 원칙으로 강조했다. 내부통제 강화, 생산적 금융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가계부채 관리 등 6대 주요 과제를 제시했으며, 혁신금융 육성 등 미래 경쟁력 확보도 당부했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오늘 은행장 첫 간담회···생산적 금융·소비자보호 당부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을 강조했다. 배드뱅크·국민성장펀드 등 주요 정책 협조를 요청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상생금융 실천을 거듭 주문했다. 은행권을 시작으로 보험, 저축은행, 금융투자업계 등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일반

기보, AI·항공우주 '생산적 금융' 늘린다···6대 지방은행과 맞손

기술보증기금이 6대 지역거점은행과 함께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항공우주 등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공동 발굴 및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금융일반

은행장 불러 모은 이찬진 금감원장···첫 메시지에 주목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28일 첫 은행장 간담회를 열어 생산적 금융 공급, 가계부채 안정, 중소기업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는 배드뱅크, 신용사면, ELS 과징금 등 과제와 더불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일반

"부동산보다 기업 성장"···금융권 '생산적 금융' 전환 박차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라고 주문하자, NH농협금융과 하나은행 등 금융권이 중소기업·벤처기업 지원에 본격 나서고 있다. 농협금융은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및 유동화 전략을, 하나은행은 지역별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확대한다. 정부는 규제 완화와 대규모 펀드 조성 등 정책적 뒷받침에 나섰다.

금융일반

이억원, 9월 초 청문회 준비 착착···관전 포인트는

금융위원회가 이억원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 빠르면 9월 초 인사청문회가 열릴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전문가로, 청문회에서는 생산적 금융과 금융당국 구조개편, 스테이블코인 등 신금융 현안, 금감원과의 관계 설정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