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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 멈출까···노조, 22일 총파업 예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1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다음 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업 예정일은 오는 22일로 알려졌다. 앞서 노조는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해 지난 9∼10일 경고 파업을 벌인 바 있다. 노조는 "경고 파업 후 서울시와 공사 측에 입장 변화와 진지한 대화를 촉구했지만 양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