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 기리기 위해 만들어져

오늘 8일은 유엔에 의해 지난 1975년부터 공식 지정된 세계 여성의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펼쳐진다.이날은 지난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미국 근로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8일 오후 3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 민주광장에서 '제23회 대구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중구청도 같은 날 오후 2시 중구 수동 오오극장에서 대구

107주년 맞은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31회 한국 여성 대회’가 개최된다.8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광화문에서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라는 주제로 퍼플 워킹과 기념식을 갖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에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화재로 불타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 하는 날이다. 당시 미국 노동자들은 하루 12∼14시간씩 일해야 했고 선거권과 노동조립의 자유가 이뤄

씨티은행 여성위, 자선 커피 판매 행사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자선커피 판매 행사를 열었다.씨티은행 여성위는 22일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본점에서 '세계 여성의날' 릴레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자선커피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이주민노동자 지원 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에 기부할 예정이다.지난 17일 씨티은행 여성위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아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한편 씨티여성위는 한국씨

삼성전자, 여성 임직원 난임휴직제 전격 도입키로

삼성전자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임직원에 대해서 최장 1년까지 쉴 수 있는 ‘난임휴직제’를 11일 도입한다.난임(불임) 시술을 위해 휴직할 수 있게 하는 난임휴직제는 현재 일부 공공기관 등에 도입돼 있는 상태다.직원 수 20만명이 넘는 삼성전자가 이 제도를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해 이미 자녀를 둔 ‘워킹맘’뿐만 아니라 아이를 갖고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여성 직원들의 편의 제고에도 나섰다.삼성전자 인사팀장 원기찬 부사장은 지난 8일 이

씨티은행, 여성금융인력 양성 위한 패널토론 진행

한국씨티은행은 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 강당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씨티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금융인력 양성 위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토론에는 씨티은행 출신 여성 금융인 대표로 권숙교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대표이사, 김미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전 부행장, 김춘경 SC스탠다드캐피탈 전무, 이재경 삼성증권 상무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최근 변화된 여성의 지위에 맞는 여성의 커리어 관리, 직장여성 네트워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