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시스템, 필리핀에 '함정 두뇌' 수출···400억원 규모
한화시스템이 필리핀 해군의 3200t급 차기 호위함 2척에 400억원 규모의 전투체계(CMS)와 전술데이터링크(TDL)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에 CMS 공급을 다섯 번째 성공했으며, 국산 무기체계의 해외 시장 확대와 K-방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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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한화시스템, 필리핀에 '함정 두뇌' 수출···400억원 규모
한화시스템이 필리핀 해군의 3200t급 차기 호위함 2척에 400억원 규모의 전투체계(CMS)와 전술데이터링크(TDL)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에 CMS 공급을 다섯 번째 성공했으며, 국산 무기체계의 해외 시장 확대와 K-방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식음료
식품업계 '글로벌 방패'로 매출 방어
국내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에도 식품기업들이 4조 클럽을 형성하며 강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 등 5개 주요 기업이 4조원 매출을 기록하며 수출과 해외 실적이 이를 견인했다. 3조·2조원대 중견 기업들의 경쟁도 심화되는 추세다.
일반
"K-무역 새 길 연다"···美 관세에도 수출 역대 최대 가시화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K-푸드 등 주력 제조업과 K-콘텐츠, 방산이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미국·중국 집중에서 벗어나 아세안과 유럽 등 시장을 다변화했으며, 중소기업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일반
美 "한국산車 관세 25%→15% 인하" 관보 게재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적용하던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했다.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온라인 관보에 게재되었으며, 이번 조치는 지난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항공기 부품과 목재·목제품도 관세가 인하됐다.
금융일반
3분기 실질 GDP 1.3% 성장...수출·투자 동반 호조
2025년 3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1.3% 성장해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민간소비와 정부지출, 수출 모두 증가에 기여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0.8% 늘었으나 명목 GNI는 감소했고, 총저축률과 투자율은 최근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전기·전자
"3주 연속 하락"···LG전자, 해상운임 추락에 물류비 고심 덜었다
LG전자의 해상 물류비를 가늠짓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올해 하반기 들어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LG전자의 원가 부담도 한층 완화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이달 21일 1393.56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3주 연속 하락한 수준이자,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1월 3일(2505.17p)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SCFI는
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 3분기 영업익 8564억원···전년比 '8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분기 연결 매출 6조4865억원, 영업이익 8564억원으로 각각 147%, 7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상방산, 항공우주, 한화오션 등 주요 사업 부문의 동반 성장과 내수·수출 균형 덕분이다. 4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증권일반
최영진 한화운용 CMO, "미중 패권 전쟁, K방산 성장의 기회"
미중 패권 경쟁 장기화와 신냉전 구도 속에서 K방산이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 방위산업은 첨단기술과 공급망 재편에 힘입어 중동·동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와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화자산운용의 K방산 ETF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한국 방산업체들의 국제적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금융일반
한은 "올해 성장률 0.9% 전망"···내년엔 내수회복·수출둔화 예상
한국은행은 2023년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하며, 건설투자가 부진하지만 소비와 수출이 견조해 내수 회복세가 이어진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될 전망이나, 미·중 무역갈등 등의 불확실성으로 수출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물가는 2% 내외 등락을 예상했다.
중공업·방산
[단독]2년 기다린 '팬텀스트라이크', KAI FA-50에 드디어 장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FA-50 경공격기에 미국 레이시온의 첨단 '팬텀스트라이크' AESA 레이더를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적용으로 FA-50의 폴란드 수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량 고성능 레이더로 전투력 향상 및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