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6월 경상수지 142.7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흑자폭"
2025년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4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등 IT 품목과 의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배당소득 역시 큰 폭 증가했다. 하지만 철강·자동차 등 일부 수출은 감소했고, 서비스수지 적자와 여행수지 부진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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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6월 경상수지 142.7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흑자폭"
2025년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4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등 IT 품목과 의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배당소득 역시 큰 폭 증가했다. 하지만 철강·자동차 등 일부 수출은 감소했고, 서비스수지 적자와 여행수지 부진이 계속됐다.
금융일반
수은 "3분기부터 수출 3~4% 감소 전망"···미 관세 영향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 관세 부과 영향으로 올해 3분기 한국 수출이 전년 대비 3~4% 감소한 1670억 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방위산업 대규모 수주 등 일시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수출경기 둔화세는 이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기·전자
美 수출 실적 '고공행진'···LS일렉트릭, 하반기도 글로벌 정조준
LS일렉트릭의 올해 2분기 기준 전력사업 매출 내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IDC)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덕이 컸다. 이에 LS일렉트릭은 하반기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4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이들의 매출액은 1조1930억원, 영업이익은 10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15.6% 성장했고 영업
금융일반
韓·美 상호관세 협상 초읽기···'제로성장' 시험대 오른 韓경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임박하면서 한국 정부가 최종 협상에 나섰다. 결렬 시 25% 고율관세가 현실화돼 한국경제는 '제로성장' 위기에 직면할 전망이다. 환율은 1400원을 돌파할 수 있으며, 수출·제조업·금융시장 전반에 충격이 예상된다. 타협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정부의 대응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에너지·화학
LS에코에너지, 상반기 영업익 389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LS에코에너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고,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순이익은 3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8.1%)과 순이익률(6.5%)도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사는 이번
금융일반
5월 경상수지 101.4억 달러 흑자···25개월 연속 흑자 기록
올해 5월 한국 경상수지가 국제 유가 하락과 수입 감소, 배당 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101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는 25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상품수지가 대폭 개선되었으나 자동차와 철강 등 비I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감소 전환했다.
식음료
빙그레, 새 대표 선임·해외사업총괄 신설···글로벌 도약 가속
빙그레가 김광수 신임 대표 선임과 동시에 해외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수출입 조직 통합과 임원급 인사 배치로 해외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내수 부진을 타개하고자 미국, 동남아 등에서 수출 실적을 회복하며, 메로나 등 주력 제품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4월 경상수지 57억 달러 흑자···전월 대비 34.4억 달러 감소
2025년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는 57억 달러로, 2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품수지 흑자와 반도체 등 IT 수출 증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원자재와 소비재 수입 감소,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일반
5월 수출 4개월만 하락세···美·中 8%대 감소
한국의 5월 수출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에서 주력 수출 품목이 타격을 받은 영향이다. 특히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5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별 수출은 올 1월 16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된 후 다시 회복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하며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
산업일반
5월 수출, 전년比 1.3% 감소···'트럼프 관세 영향' 본격화
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감소하며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핵심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역대 5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영향에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대미 수출이 4월에 이어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5월 수출액은 572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월간 수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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