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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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검색결과

[총 65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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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무역수지 흑자 전환···자동차 웃고 반도체 울고

산업일반

한 달 만에 무역수지 흑자 전환···자동차 웃고 반도체 울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52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 1월 적자로 돌아선 무역수지는 하이브리드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다만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96억달러에 그쳤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 1월까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5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2월 들어 감소 전환했다. 산업부에 따

한은 "성장 전망치 낮췄지만 경기불황은 아냐···향후 변수는 추경"

금융일반

한은 "성장 전망치 낮췄지만 경기불황은 아냐···향후 변수는 추경"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내렸지만 불황에 진입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시나리오가 반영되지 않은 만큼 상방 요인은 아직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이지호 조사국장은 25일 오후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중국이나 베트남 등의 국가가 1.5% 성장한다면 침체로 보겠지만 1인당 GDP가 3만5000달러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불황으로 들어섰다고 보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2년 연속

김언수 현대차 부사장 "인도, '현대차 수출 메카' 될 것"

자동차

김언수 현대차 부사장 "인도, '현대차 수출 메카' 될 것"

현대자동차가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국 자동차 시장에 풍부한 물량을 공급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도를 현대차의 글로벌 자동차 수출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언수 현대자동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겸 인도권역본부장 부사장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인도 최대 통신사인 프레스 트러스트 인디아(PTI)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는 해외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용 자동차 생산 기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

'K-방산수출 지원' 머리 맞댄 당정과 업계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K-방산수출 지원' 머리 맞댄 당정과 업계

국민의힘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K-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국방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이용배 현대로템 대

국내에선 못 먹는 '해외 판매용 한국 간식 10가지'

기획연재

[인포그래픽 뉴스]국내에선 못 먹는 '해외 판매용 한국 간식 10가지'

해외 진출 시에 현지 입맛에 맞게 새로 개발된 한국 간식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오리온 초코파이 = 살구 맛 (러시아) ◇ 빙그레 메로나 = 피스타치오 맛 (북미) ◇ 오리온 초코송이 = 블랙커런트 맛 (몽골) ◇ 비비고 만두 = 치킨&고수 맛 (미국)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 레몬 맛 (러시아) ◇ 농심 신라면 = 똠얌 맛 (태국) ◇ 오리온 카스타드 = 꼼 맛 (베트남) ◇ 빙그레 바나나 우유 = 타로 맛 (필리핀 등 동남아) ◇ 오리온 꼬북칩 = 마살라 맛 (인도) ◇ 오

우방도 가차없다···韓 수출기업 최대 위기

재계

[관세전쟁 재점화]우방도 가차없다···韓 수출기업 최대 위기

트럼프 2기 행정부발(發) 무역·관세 전쟁이 본격화했다. 미국 정부가 신(新)냉전 시대 라이벌 중국에 우방으로 분류되던 캐나다·멕시코까지 겨냥하며 '자국 우선주의' 정책 노선의 의지를 재확인 하면서다.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가전 등 대부분 품목이 영향권에 진입한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미국이 우리나라로 손을 뻗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우리 기업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멕시코

 美 트럼프 관세전쟁 쇼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

금융일반

[환율시황] 美 트럼프 관세전쟁 쇼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

미국 트럼프 정부가 1일(현지시간) 3대 교역국인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절차를 진행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3.3원 오른 달러당 1466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1470.3원까지 올랐다가 1472.5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후 9시 31분 현재 1470.5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경제학자들은 올해 원달러 환율이 최고 1512원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

설 연휴 영향에 1월 수출 10.3% 감소···반도체 '선방', 자동차 '부진'

산업일반

설 연휴 영향에 1월 수출 10.3% 감소···반도체 '선방', 자동차 '부진'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한국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이어졌던 '수출 플러스' 행진이 멈췄다. 반도체는 9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자동차는 조업일수 감소로 20% 가까이 줄었다. 무역수지는 19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491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한국의 수출은 2023년 10월부터 15개월 연속 증

K-푸드 美 투자 확산...트럼프 관세 극복기

식음료

[NW리포트]K-푸드 美 투자 확산...트럼프 관세 극복기

국내 식품업계가 보호무역주의와 수입품 보편 관세를 내세우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현지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국내 최대 수출국 미국, 2023년부터 1위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 식품 등(케이푸드 플러스, K-Food+) 수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30억2660만달러(한화 약 18조970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케이푸드 플러스는 농식품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전반을 포함한 개념이다. 이중 미국 수출액은 15억

농식품 수출 1위 라면···2위는 과자 제치고 '○○'이 차지

기획연재

[친절한 랭킹씨]농식품 수출 1위 라면···2위는 과자 제치고 '○○'이 차지

K문화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단지 관심만 커진 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수출도 크게 증가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의 수출액은 130억2660만달러(한화 약 18조9615억원)입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으로,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3년보다 6.1% 증가한 수치입니다. 분야별로는 농식품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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