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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美 상원의원 앤디 김 "韓 비상계엄 선포, 국민의 통치라는 기반 약화시켜"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민주·뉴저지) 연방 하원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의 통치라는 근본 기반을 약화하고 한국의 취약성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국회가 계엄 해제를 결의한 것은 긴장 완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에는 항상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