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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양성평등 지수 개선되고 있지만...여성 고용 비중 제자리
국내 대기업들의 양성평등 지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성 고용 비중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함께 조사하여 '국내 기업 다양성지수'를 발표했다. 다양성 지수는 자본시장법 개정 전인 지난 2019년 51.7점에서 올해 54.7점으로 3점(5.8%)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2019∼2024년)를 제출하는 353곳을 대상으로 남녀 고용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