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아내 우나리 “휴게실 가서 혼자 많이 울었다”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힘들었던 러시아 생활에 대해 고백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18일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의 이야기가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방송됐다.이날 우나리는 러시아에 홀로 오게 된 이야기를 하며 "정말 이것까지 하는구나 싶었다. 허락도 없이 러시아에 가서 공부 좀 하겠다고 한 뒤 러시아로 왔다"고 말했다.이어 남편인 안현수가 슬럼프를 겪을 때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