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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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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안전관리 체계 수준 높이도록 노력"

에너지·화학

황주호 한수원 사장 "안전관리 체계 수준 높이도록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은 황주호 사장이 29일(현지시간)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에서 주관하는 격년총회에 참석, 원자력발전소의 산업안전 관리 노하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성 향상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이번 격년총회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아부다비에서 개최해 전 세계 원전 운영사 경영진들이 모여 산업계 원전 성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

한수원-육군, 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 기술 교류

에너지·화학

한수원-육군, 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 기술 교류

한국수력원자력은 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참모총장 박인수)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진단해 불시 고장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빅데이터·AI 기반의 예측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기술로, 현재 국내 가동원전의 주요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눈앞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눈앞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2200MW(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다.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원자력공사(KNPP

우진엔텍, 코스닥 상장···증권가, "원전 시장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

종목

우진엔텍, 코스닥 상장···증권가, "원전 시장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 우진엔텍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우진엔텍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 밴드(4300원~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따따블(상장일 주가가 공모가의 4배까지 상승)이 될 경우 2만1200원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다. 앞서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우진엔텍은 경쟁률 2707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도 3조6946억원이 몰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로 한수원 1.5조 수익 상실"

일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로 한수원 1.5조 수익 상실"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로 한국수력자원(한수원)이 1조5000억원 규모의 전기 판매 수익을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한수원에서 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월성 1호기가 조기 폐쇄 이후인 2018년 7월부터 설계수명 종료일인 작년 11월 20일까지 계속 가동됐다고 가정할 경우 한수원이 한국전력에 전기를 팔아 벌어들일 수 있는 수

애널 망신시킨 한전기술···한 달 만에 2배 뛴 사연

[stock&톡]애널 망신시킨 한전기술···한 달 만에 2배 뛴 사연

대표적인 원전주인 한전기술이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인 주가 전망을 뒤엎고 한 달 만에 두 배나 폭등했다. 당초 증권가는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지만 각국의 원전 투자계획에 힘입어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의 탈원전 정책으로 올해 실적이 급감한 만큼 향후 글로벌 수주가 뒷받침돼야 현재 주가가 정당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23.9% 상승한 8만7600원에

가까스로 조건부 허가받은 신한울 1호기···탈원전 기조 변화올까

일반

가까스로 조건부 허가받은 신한울 1호기···탈원전 기조 변화올까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천신만고 끝에 가동을 시작하게 된 것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원안위는 지난 9일 오후 제142회 회의를 열고 8시간이 넘는 마라톤 논의 끝에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안을 수정, 의결했다. 원안위는 이날 회의에서 여러 차례 허가 사항 내용을 변경해 보완했고 결국 20줄에 달하는 세세한 사전 이행 조건을 내세우며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조건부로 허가를 내줬다. 운영 허가에

반쪽수주 UAE 원전 정비 계약···탈원전탓 vs 시기상 영향 無

반쪽수주 UAE 원전 정비 계약···탈원전탓 vs 시기상 영향 無

한국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장기정비계약(LTMA) 단독·일괄 수주가 결국 무산되면서 우리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우리가 단독 정비계약을 따내지 못한 것은 원전 정책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한전KPS 컨소시엄(팀코리아)과 두산중공업이 지난 23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바라카

한빛 1호기 사건은 인재···“계산오류·조작 미숙 확인”

한빛 1호기 사건은 인재···“계산오류·조작 미숙 확인”

지난달 10일 발생한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人災)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어봉 제어능 측정법을 14년 만에 변경하면서 근무자들이 원자로 출력 계산을 잘못한 데다 원자로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제어봉 조작도 미숙했다는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4일 전남 영광군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이런 내용의 한빛 1호기 사건 특별조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전 6천억대 적자 논란···“여름에 전기요금 폭탄?”

[소셜 캡처]한전 6천억대 적자 논란···“여름에 전기요금 폭탄?”

2017년 1조44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1조1745억원 적자에 이어 올해에는 1분기에만 629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이후 적자가 이어지자 여기저기에서 정부 정책이 한전의 부실을 야기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 전기요금 인상을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많은데요. 이러한 논란에 한전 측은 원전 이용률은 오히려 개선됐으며, 연료가격 상승과 전력구입비의 증가가 실적 악화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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