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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서울 모든 유치원에 무상급식 시행
내년 3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유치원에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등은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는 내년 3월부터 서울 공·사립 790개 모든 유치원에 급식비를 지원한다. 올해 4월 기준 전체 유아 7만1876명에게 1인 1식당 평균 4642원을 전체 수업일 수만큼 지원한다. 유치원 무상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