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독도함·마라도함’ 독보적 기술로 인도 완료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병모)은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을 인도하며 해군이 보유한 대형수송함 2척을 모두 건조 인도했다고 6일 밝혔다. 동사는 지난 달 24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방위사업청과 해군,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라도함의 인도서명식을 가졌다. 이어 해군은 취역식을 갖고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이 해군 함정이 됐음을 공식 선포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국내 최초의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