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LG생활건강, CEO 조기 교체···로레알 출신 이선주 선임 LG생활건강이 실적 부진과 글로벌 시장 위기 속에서 로레알 출신 이선주를 신임 CEO로 발탁했다. 기존 대표의 조기 용퇴 이후, 회사는 북미 및 디지털 시장에서의 재도약과 중국 의존도 축소를 목표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화장품 주력 브랜드 및 K뷰티 경쟁력 강화가 과제로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