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에스파·이준호 모델 발탁···"글로벌 마케팅 재시동"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 재개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걸그룹 에스파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대표 행사인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2006년부터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이 10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공연은 3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

지배력 늘린 이준호 NHN 회장, 동학개미 '공공의 적' 됐다

지배력을 크게 강화한 이준호 NHN 회장이 소액주주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무분별한 물적분할과 유상증자, 무배당 등 주주가치 훼손으로 주가를 떨어뜨려놓고 개인의 잇속만 챙기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대주주의 전횡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경영진 교체 요구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23일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에 따르면 NHN 소액주주들은 오는 28일부터 주주가치 제고 촉구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 회장을 비롯한 경영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세계 최초 ‘외이도 절개 없는 만성중이염 수술법’ 개발

국내 의료진이 외이도 절개 없이 만성중이염을 수술하는 방법을 개발해 세계적 이비인후과 학술지에 발표했다. 이 수술법은 외이도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방법보다 회복이 빠르고, 미각마비(고삭신경)나 안면신경마비와 같은 후유증을 현저하게 줄일 뿐 아니라 청력개선 가능성도 높였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는 만성중이염 수술 후유증과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청력개선율을 향상시킨 수술법 ‘확장형 상

‘이준호’ 스타포커스 7월호 표지 장식 “영화 ‘기방도령’ 첫 타이틀롤? 책임이자 부담”

배우 이준호가 매거진 스타포커스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병역 의무를 위해 지난 5월 30일 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이준호는 오는 7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기방도령’의 첫 타이틀롤로 나서며 팬들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호는 첫 타이틀롤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은 늘 가지고 있다”며 “타이틀롤은 좋게 말하면 책임감인 것 같다.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승화시키면서 어떻게 역할을 잘 해낼까 항상 생각한

이준호 NHN엔터 회장, 해외 부동산 투자 은밀히 진행한 까닭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이 개인회사를 통해 미국 하와이 주(州)에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이 회장은 현지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은밀하게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회사들과 공동으로 대지면적 6500㎡(약 1967평), 높이 122ｍ에 달하는 2개 동짜리 대형 고급 주상복합 빌딩 건설도 추진 중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16년 1월 ‘제이엘씨파트너스(JLC파트너

[게임업체 지배구조-NHN엔터테인먼트②]검색엔진 아버지로 불리는 이준호는?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1세대 벤처인으로 꼽히지만 창업자는 아니다. 1964년생인 이 회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연구개발정보센터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흔히 국내 포털업계에서 ‘검색엔진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가 국내 검색엔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그의 박사논문도 정보검색과 관련된 것이다

[게임업체 지배구조-NHN엔터테인먼트①]이준호 회장, 막강한 지배력 보유···전방위 신사업 추진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배구조는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정점으로 ‘자회사-손자회사-증손자회사’ 구조로 구성돼있다. 여기에 이 회장의 개인회사들이 포진해있는 구조다. 지배구조의 정점에는 이 회장이 있다. 먼저 이준호 회장은 지주회사격인 NHN엔터테인먼트 지분 17.38%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이 회장의 개인회사인 제이엘씨과 제이엘씨파트너스가 각 14.06%, 10.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회장의 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노동조합, 법률자문위원으로 배수진 변호사 위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노동조합(위원장 이준호)은 지난 12일 법률자문위원으로 배수진 변호사(법무법인 천지인)를 위촉했다. 배수진 변호사는 2년 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노동조합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노조 관계자는 “노동조합은 물론 근로자의 경우 근로조건의 법률적 타당성과 관련법에 따라 마땅히 보호돼야 할 권리들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이 대체적으로 부족한 상태”라며 “전문적인 법률자문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향상

이준호 도의원, 비위공무원에 대한 관리 강화 촉구

전남도의회 이준호(장성2) 의원이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비리 등의 이유로 도 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남지역 비리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 80% 이상이 미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며 “해당 공무원들이 ‘배 째라’식으로 징계부가금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강제 징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

이제 연기돌 아닌 배우··· 이준호·황찬성, '기억'-'욱씨남정기' 맹활약 호평

더이상 2PM 이준호, 황찬성이 아니다. 두 사람은 각각 드라마 '기억'과 '욱씨남정기'를 통해 연기돌이 아닌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준호는 7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정의감 넘치는 변호사 정진 역을 맡아, 대선배 이성민(박태석 역)과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 이준호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이성민을 보좌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역대급 브로맨스를 뽐내는 동시, 윤소희(봉선화 역)와의 알콩달콩한 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