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임주현 한미 부회장,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의지···"해외 매각 시급하지 않아"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해외 매각설을 부정하며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에 힘을 실었다.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은 2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소액주주연대와 만나 연구개발(R&D) 현황과 경영권 매각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앞서 이준용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대표는 지난 16일 한미그룹 오너일가 삼 남매(임종윤·주현·종훈)에 주가부양책 등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임 부회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