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두 배 확대
전라북도 전주시가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그간 저소득층 가정에 기존 생후 12개월까지 지원되던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기간을 올해부터는 생후 24개월까지 두 배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만 지원했던 조제분유 지원사업도 올해부터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및 부자·조손가정 양육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