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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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금법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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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핀테크협회장 이근주···전금법 개정, 망분리 완화 특명(종합)

은행

신임 핀테크협회장 이근주···전금법 개정, 망분리 완화 특명(종합)

기업은행 출신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이 약 350개 핀테크 업체를 대표할 새 얼굴로 낙점됐다. 디지털 전환 트렌드로 금융 시장 내 핀테크의 입지가 커진 가운데, 신임 회장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 망분리 규제 완화와 같은 업계의 숙원을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핀테크산업협회는 회원사 투표를 거쳐 이근주 간편결제진흥원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 사무처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

고승범 “내년 ‘DSR 규제’ 확대되면 가계부채 증가세 안정될 것”

[일문일답]고승범 “내년 ‘DSR 규제’ 확대되면 가계부채 증가세 안정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년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확대되면 가계부채 증가세도 안정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체계적 관리 체계가 시행되는 만큼 총량 관리 목표를 정하더라도 유연한 관리가 가능할 것이란 진단이다. 고승범 위원장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22년에도 가계부채에 대한 면밀한 관리로 금융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고 위원장은 “큰 폭으로 확대된 가계부채를 코로

“180도 바뀐 금융당국”···고승범·정은보, 親시장 행보 지속

“180도 바뀐 금융당국”···고승범·정은보, 親시장 행보 지속

취임 후 약 2개월을 보낸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연일 시장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회사에 과중한 의무를 부여하기보다 규제 완화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앞세우면서 ‘감시자’가 아닌 ‘조력자’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모습이다. 이는 수년간 지속된 금융당국과 금융권 사이의 긴장 관계를 해소함으로써 가계부채 관리 등 현안에서의 협조를 구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지난 3일

이주열과 공조 약속한 고승범, ‘전금법 개정’ 실타래 풀었나

이주열과 공조 약속한 고승범, ‘전금법 개정’ 실타래 풀었나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가계부채 관리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굳건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계기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의 이견에 공회전하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은행을 찾아 이주열 총재와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가졌다.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진 면담에서 고승범 위원장과 이주열 총재

검증대 오르는 고승범, 가계부채 해법 내놓을까

검증대 오르는 고승범, 가계부채 해법 내놓을까

금융당국 수장으로 내정된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이번주 국회의 검증대에 오른다. 급증하는 가계부채 관리와 가상자산거래소 등록,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 등 현안으로 당국 분위기가 무거워진 가운데 그가 어떠한 청사진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고승범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열어 금융산업 핵심 현안을 둘러싼 그의 정책 철학과 소신을 검증한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사안은 단연 가계부채 관리

‘親시장 정책’ 예고한 고승범, ‘전금법 개정안’ 실타래 풀까

‘親시장 정책’ 예고한 고승범, ‘전금법 개정안’ 실타래 풀까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한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시장 친화적’ 정책을 펴겠다고 예고하면서 표류 중인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의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제도를 정비하자는 법안의 취지에도 ‘빅테크 특혜법’이란 전통 금융사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승범 내정자는 최근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티타임 자리에서 “현재 일어나는 디지털화와 혁신의 움직임을 적극 활용

“그래도 형평성은 맞춰야지”···금융권 이유 있는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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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빅테크 정면충돌③]“그래도 형평성은 맞춰야지”···금융권 이유 있는 항변

금융사가 ‘MZ세대’와 접점을 넓히고 메타버스를 기회의 무대로 바라보는 밑바탕에는 빅테크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깔려있다. IT기술과 민첩성을 무기로 탄생한 핀테크 등장 이후 이제는 시장 지배력까지 가진 빅테크가 금융 산업 전반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정책이 빅테크를 중심으로 흘러간다는 지적도 같은 맥락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여느 산업과 마찬가지로 소수 ‘리딩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 산업도 재편

전금법 공청회, 전문가들 ‘한은-금융위 갈등’ 대리전

전금법 공청회, 전문가들 ‘한은-금융위 갈등’ 대리전

국회에서 이른바 ‘빅브라더법’이라 불리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의 입장을 반영한 대리전이 벌어졌다. 금융위가 추진 중인 개정안은 네이버·카카오페이와 같은 빅테크 기업의 지급결제를 관리·감독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중 빅테크의 내부 거래가 금융결제원과 같은 외부기관을 통해야 한다는 ‘외부청산 의무화’ 조항으로 인해 빅브라더법 논란이 불거지며 한은과 금융위가 갈등을 빚고 있다. 25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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