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경북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최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의 양대축인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영호남 상생화합을 선언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지역민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전남-경북, 대한민국 제2도약 새 중심축 역할 나서기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과거 민주주의를 태동시키고, 경제발전의 기초를 닦은 두 축으로서, 미래 대한민국 제2 도약의 새로운 중심축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26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이철우 두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재 전남 경북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남·경북 상생협력 회의’를 열어 새 대한민국 건설의 중심에 서기 위한 굳건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수도권 집중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