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사업지원 TF, 아무 책임지지 않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1일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날 저녁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전삼노는 오늘부로 총파업을 선언한다"며 "사측은 어용 노사협의회를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한 2024년도 기본 인상률 3%를 거부한 855명 조합원에게 보다 높은 임금 인상률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 방식의 불투명한 OPI(초과성과이익금) 제도를 투명하게 개선해야 하고 정현호(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