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반도체 수장'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첫 임원 토론회···위기론 속 소통 강화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취임 이래 처음으로 DS 소속 임원들과 토론회를 열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전반에 위기론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소통을 통한 대대적인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지난 1일 DS 부문 경쟁력 회복을 위한 임원 토론회를 열었다. 이어 이달 초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임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삼성전자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을 위해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