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전재수 “암보험 분쟁, 기준 바꾼 금감원 책임”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 미지급 문제를 둘러싼 삼성생명과 암보험 가입자간 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오락가락하는 지급 권고가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13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삼성생명 서초사옥 고객센터를 점거해 247일째 농성 중인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 김근아 대표를 영상통화로 연결해 입장을 들은 뒤 “암 환자와 보험사간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