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11곳 6월 지방선거 시범실시 합의
여야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11곳에 기초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도입해 실시하고, 광역·기초의원 정수를 늘리는 데 합의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영배·조해진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4자 회동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기초의원 선거에서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