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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감염자 발생 첫 인정..."국가 최중대 비상사건"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충격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치국회의를 소집했다고 발표했다. 통신은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비상방역지휘부와 해당 단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