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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드네'···호텔신라 '봄'은 언제쯤?
호텔신라 주가가 코로나19 이후 바닥을 찍으며 긴 혹한기를 겪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어닝쇼크를 기록해 반등 기대감마저 떨어진 가운데 더딘 수익 회복으로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 증권가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주가 반등 열쇠라고 분석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호텔신라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100원(0.17%) 하락한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전 고점 10만8500원(2020년1월17일) 대비 45.7% 하락한 수치다. 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