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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1년간 부진 끝에 '플러스'···전년 比 5.1%↑·무역수지 5개월째 '흑자'
지난달 수출이 1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무역수지 역시 5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 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입동향'을 발표, 지난 10월 수출액은 550억9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월간 수출은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으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작년 동월 대비 감소했는데, 이번 '수출 플러스' 회복으로 부진 흐름을 끊어냈다.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