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IPO 몸값 논란]진영·금양그린파워, 희망 공모가 초과했지만 주가는 후퇴
수요예측부터 일반청약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증시에 입성한 진영과 금양그린파워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조 단위 뭉칫돈을 쓸어 담으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끌어모았으나 현 주가는 시초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영의 전일 주가는 8180원으로 시초가 1만원을 밑돌고 있다. 진영은 상장 첫날(6월 1일) 1만3000원까지 오르며 '따상'을 기록했으나, 이후 약세로 전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