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엘앤케이바이오, 美 시장서 재도약 나섰다···영토 확장 가속화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높이확장형 케이지 신제품 '블루엑스 시리즈' 6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지난 달 허가 신청한지 한 달 만이다. 당초 내년 1분기 내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6가지 품목이 이처럼 짧은 기간 내에 승인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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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베트남 의료진 대상 '카데바 워크샵' 진행···"브랜드 인지도 ↑"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시 대학병원에서 '2024 베트남 카데바 워크샵(이하 카데바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와 호치민시 대학병원, 엘앤케이바이오의 베트남 대리점 안파 테크(AnphaTech)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카데바 워크샵은 척추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해부학적인 지식들을 습득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베트남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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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송 끝낸 엘앤케이바이오···'동남아'로 시장 확대

척추 임플란트 기업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이하 엘앤케이바이오)가 동남아 시장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의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매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16.7%로, 전년 동기(16.0%) 대비 0.7%포인트(p) 증가했다. 작년 매출 기준으로 하면 아시아 지역 비중이 17.9%로 2년 전 12.5%에 비해 크게 늘었다. 회사가 동남아 지역에 구축한 해외 직판(직접판매) 체제가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앞서 엘앤케이바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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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베트남에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T' 런칭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자사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엑셀픽스-XT'를 베트남에 최초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기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으로 진입한 첫 번째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베트남 칸토 지역의 칸토 종합병원과 국군병원 121에서 '엑셀픽스-XT'를 활용한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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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흑자 행보 지속···"재무 비율 호전"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1억4000만원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회사측은 올해 상반기 유상 증자 후 CB(전환사채) 상환에 따라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연결기준 389%에서 63%로 감소했고, 별도 기준으로는 84%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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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패스락-TA 첫 출하로 미국 성장 가속화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높이확장형 요추 전방 추체간 유합술 케이지 '패스락-TA'가 미국시장 수출 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기술본부 손우근 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패스락-TA' 미국시장 첫 출하 선적식을 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패스락-TA'는 높이확장형 요추 전방 추체간 유합술(ALIF) 케이지로 시장에서 매우 희소성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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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성공한 엘앤케이바이오, 대규모 '케이스 스터디' 자금 모은다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대규모 케이스 스터디 프로젝트 진행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66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발행 신주는 652만4000주이며, 예상 발행가액은 5610원, 신주 배정기준일은 6월 1일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방식으로 기명식 보통 주식을 발행함에 있어 BNK투자증권를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잔액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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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작년 영업손실 131억원···적자 폭 개선

척추 임플란트 개발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엘앤케이바이오)가 지난해 영업손실 1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1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6%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15.2%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162억원으로 전년보다 19% 늘었다. 회사 측은 "익스펜더블 케이지 매출 증가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생상품 평가 손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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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美 자회사, '높이확장형 케이지' FDA허가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미국 자회사 '이지스스파인'이 지난 4일 '높이확장형 ALIF 케이지(Cage)'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높이확장형 ALIF 케이지'는 척추간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등의 척추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케이지로 체내 이식용 척추 임플란트다. 환자의 복부 쪽에 케이지가 들어가는 수술에 사용되는데 환자의 척추체와 같은 형태로 척추체를 지탱하는 면적이 가장 커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