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내일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에서 돌연 상영이 중단된 뒤 재상영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놓인 ‘천안함 프로젝트’가 국회에서 상영된다.민주당 최민희 의원 등이 주축이 된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16일 오후 6시 300여 석 규모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천안함 프로젝트' 국회 상영회를 개최한다.최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창작 행위에 제동을 거는 외압에 대한 항의와 함께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