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여름휴가 반납한 재계 총수들···하반기 위기대응 집중
국내 재계 총수들이 대부분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하반기 위기 대응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해 투자 계획을 재점검하고 내실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7일 연합뉴스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별도의 여름휴가 없이 초격차 경쟁력 제고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내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