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비결은 ‘양파’···단맛 나는 건 이런 원리였어?

‘집밥 백선생’에서 등장한 백종원 카레가 화제인 가운데 재료인 양파에서 단맛이 나는 원리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17일 방영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간단한 재료를 이용한 두 가지의 카레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 중 ‘양파 캐러멜 카레’는 양파를 캐러멜화 될 때까지 볶는 게 특징이다. 백종원은 “양파를 오래 볶으면 단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파 매운맛의 성분에는 프로필알릴 다이 설파이드(propylallyl disul

두뇌 건강에 좋은 ‘황금 음식’ 카레,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까지?

카레에 두려운 기억을 지우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이슈다.20일 온라인에서는 '카레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가 검색어로 올랐다. 카레는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카레에 항산화 성분이 많아 뇌 세포를 보호하기 때문. 하지만 이와 다른 기억을 지우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뉴욕 시립대학의 글렌 샤피 심리학교수는 쿠르쿠민이 과거의 공포 기억을 지우고 두려운 기억이 새로이 저장되는 것을

獨 뤼거 박사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연구결과 발표

카레에 뇌 손상을 치유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의 BBC뉴스 인터넷판 등은 26일(현지시각)독일 신경과학·의학연구소 아델레 뤼거 박사가 카레 원료인 강황에 방향성 정유가 내인성 신경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내인성 신경줄기세포란 뇌 조직 자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로 뇌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됐을 때 스스로 증식·분화해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들어 보충하는 뇌의 자가 수리 시

오뚜기의 ‘꿈’···식품에 이어 건강기능식품까지 품다

미역, 마요네즈, 카레 등으로 정평이 난 오뚜기가 올 들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동안 인스턴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던 오뚜기는 고객의 건강까지 챙기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현재 국내 식품업체는 원자재 인상과 불황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업체 대부분이 영업이익은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오뚜기는 자체 브랜드부터 수입 브랜드까지 취급하며 불황 속에서 신사업에 거침없는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