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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증시서 한국 기업 주가 출렁···쿠팡 개장 초 9.8% 급락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하자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한국 주요 기업의 주가가 폭락세를 보였다가 계엄 해제 선언 이후 낙폭을 줄이는 등 큰 폭을 출렁 거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뉴욕증시에서 쿠팡은 전장 보다 3.74% 하락한 23.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쿠팡은 이날 계엄 선포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장중 9.8%까지 낙폭을 키웠다가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처리한 이후 낙폭을 줄였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