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 “추억을 팝니다”···복고열풍
제과업계에 ‘복고 열풍’이 거세다. 어린 시절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킬만한 ‘옛 그림’을 형상화한 캐릭터가 제품 포장에 활용되기도 하고 누적매출 1조원 가까이를 달성한 베스트셀러들은 줄줄이 재출시되고 있다. 대형마트 베이커리에서는 추억의 빵인 단팥방·왕꽈배기·소보로 등이 다시 매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명언이 현실이 된 셈이다.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최근 1970년대 초등학교 도덕교과서 등장하는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