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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수둔화·수출 회복세"···소비 회복은 아직
수출은 회복하는 반면 내수는 둔화한다는 국책연구원의 경기 흐름 판단이 유지됐다. 일부 내수 지표의 '플러스'는 일시적인 요인이 크다고 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발표한 '3월 경제동향'에서 "건설기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고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소비와 투자부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반도체 호조에 따른 수출회복세로 경기부진 완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 소비인 소매판매액 지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