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두산·LG 해외법인 상장 중단해야···코리아디스카운트 심각"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두산과 LG전자, 현대차가 모자회사 중복상장 논란에 대한 감독당국과 투자자들의 감시를 피해 해외상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3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최근 두산과 LG가 해외법인 현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손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7일 공모 가격과 일정 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