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농협은행, 28일 이사회서 홍콩 ELS 배상 논의
은행권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을 놓고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농협은행도 28일 이사회에서 배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2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홍콩H지수 ELS 배상안을 안건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홍콩H지수 ELS를 판매한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모두 배상안을 놓고 전략짜기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배상안 결론을 낼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