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메리츠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증권사 중 유일무이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불안정한 증시 상황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첫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332억원, 8281억원으로 8.2%, 5.8% 늘었다. 회사는 영업이익·세전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으며, 세 부문 모두 201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