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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부 출신 CEO’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10대그룹 파워100인(100)]‘첫 내부 출신 CEO’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통신 전문가’로 LG텔레콤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첫 내부 출신 CEO다. 1962년생인 황 사장은 부평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91년 LG에 입사에 회장실에서 근무했다. 1997년 컨설팅기업인 PW&C로 잠시 자리를 옮긴 황 사장은 1999년 다시 LG텔레콤 사업개발팀으로 복귀해 20여년 동안 통신사업 영업전략을 담당했다. 황

실적 개선 특명받은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

[10대그룹 파워100인(99)]실적 개선 특명받은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지난해 이례적인 ‘8월 임원인사’를 통해 수장 자리에 올라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 대표는 1967년생으로 재현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1992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지방가전매입팀장, 리빙패션부문장, 일산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2015년 롯데하이마트로 자리를 옮겨 상품전략·가전부문장,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황 대표의 취임 후 첫 번째 과제

‘R&D 전문가’ 황성우 삼성SDS 대표

[10대그룹 파워100인(98)]‘R&D 전문가’ 황성우 삼성SDS 대표

올해부터 삼성SDS를 이끌게 된 황성우 대표는 ‘R&D 전문가’로 꼽힌다. 1962년생인 황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프리스턴대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NEC기초연구원에서 1993년부터 3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1995년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2012년까지 교수직을 맡았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는 서울시립대 양자정보처리연구단 연구부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삼성과는

‘허태수 보필 적임자’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

[10대그룹 파워100인(97)]‘허태수 보필 적임자’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은 GS그룹 내 탁월한 재무전문가로 손 꼽힌다. 업무 추진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허태수 GS그룹 회장에 이어 2인자 입지를 굳혔다. 홍 사장은 1959년생으로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86년 GS칼텍스 전신인 호남정유로 입사한 홍 사장은 GS칼텍스 재무본부에서 근무하며 부장까지 올랐다. 2006년부터 1년간 발전 계열사인 GS EPS에서 관리

‘그룹 해결사’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 사장

[10대그룹 파워100인(96)]‘그룹 해결사’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막강한 신임을 받는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내 손 꼽히는 ‘해결사’다.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CJ CGV의 악화된 재무구조를 손 볼 것으로 예상된다. 1962년생인 허 사장은 부산대학교 회계학 학사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석사 과정을 취득했다. 허 사장은 1986년 CJ제일제당으로 입사했다. 이후 인사부와 경리, 자금 파트를 거쳐 1997년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에 올랐다. 2008

정용진 ‘호텔 꿈’ 실현 적임자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10대그룹 파워100인(95)]정용진 ‘호텔 꿈’ 실현 적임자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옛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부사장은 적자늪에 빠진 신세계그룹의 관광호텔사업 재무개선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꼽은 호텔사업의 부흥을 이끌지 주목된다. 1965년생인 한 부사장은 마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신세계그룹 과장으로 입사한 그의 경력은 경영관리·전략기획 업무에 집중돼 있다. 그룹 경영지원실에서 약 11년간 근무한 그는 전략

QLED TV 성공 이끈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10대그룹 파워100인(94)]QLED TV 성공 이끈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30년 넘게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에 근무하며 삼성전자 TV가 15년 연속 글로벌 1위를 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1962년생인 한 사장은 천안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했다. 이후 VD사업부 직시형TV Lab장, LCD TV Lab장, 개발3Lab장, 개발2그룹장 거쳐 2011년 상품개발팀장에 올랐다. 2013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부사

‘엔지니어 출신’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10대그룹 파워100인(93)]‘엔지니어 출신’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에서 2016년부터 6년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장수 CEO’다. 1957년생인 한영석 사장은 예산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현대중공업 선박운용본부에 입사했다. 선박 설계 및 생산 현장에서 경력을 쌓은 한 사장은 다양한 공법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전무, 2015년 조선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2016년 현대미포조선

울산공장 생산·노무 총괄하는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10대그룹 파워100인(92)]울산공장 생산·노무 총괄하는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하언태 현대자동차 사장은 울산공장장을 맡으면서 신차 생산을 총괄하고 있다. 현대차 생산 핵심 거점인 울산공장 관리자로서 노사 협상 테이블에 전면 나서고 있다. 노동조합 파업을 막고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는 게 그의 역할이다. 2019년 말 사장으로 승진하며 윤여철 부회장이 맡아왔던 국내생산담당 및 노무관리 총괄 자리를 넘겨받았다. 하언태 사장은 현대차 내에 대표적인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1986년 현대차 울산공장으로 입사한 이후 30년

‘삼성家 해결사’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10대그룹 파워100인(91)]‘삼성家 해결사’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사장)은 2015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이슈를 촉발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성사시켜 ‘삼성 3세 경영’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 2018년 삼성물산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나 사내이사에 재선임되는 등 삼성 일가의 두터운 신임과 함께 ‘최치훈 영향력’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치훈 의장은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1년 만에 퇴사했다. 하지만 글로벌 에너지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을 거쳐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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