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공능력평가]삼성물산, 건설사 ‘톱중의 톱’···2년연속 1위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 1위자리를 지켰다. 2015년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왕좌를 수성했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 시공능령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6조7267억원의 토목건축공사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는 현대건설(12조7722억원)로 지난해 삼성물산에게 뺏긴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오는데 실패했다.톱10 건설사들의 순위는 큰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5위였던 대우건설이 9조6706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